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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동아이엔지, '새로운 공법으로 자동차 경량화 개발에 초점 맞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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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술산업전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 2019( (AUTOMOTIVE TECHNOLOGY EXPO 2019, 이하 오토테크엑스포)'가 23일인 오늘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동아이엔지는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 자동차 내장제 금형 제품을 선보였다.


동아이엔지는 자동차용 내장재 부품 및 NVH 관련 부품 생산용 특수금형을 설계·제작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아이엔지는 상기 종류의 금형을 공장에서 설계, 제작 후 시험 생산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설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당사의 시험 설비와 유압프레스, 오븐기, 열파기, 기름보일러 등의 장비를 갖췄다.

 


또한, 동아이엔지는 금형 제작 후, PROTO 제품 및 양산품을 100개까지 생산 및 공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소재, 신공법, 저비용을 추구하는 금형 개발 및 PROTO 부품 제작이 가능하다.


동아이엔지 이동현 기술연구소 이사는 "우리는 경량화에 있어 새로운 공법을 활용했다. 금형 제작 시 RTM 공법을 비롯해 SMC 공법, GMT 공법을 실현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은 해외에서 수입한 RTM 공법을 자체적으로 습득해 제작한 제품이다. 현재 동아이엔지는 경량화에 초점을 맞춰 기술을 국산화하는데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아이엔지는 자동차 내장용 인테리어 부품 및 고기능성 부품용 특수금형 제작 전문업체다.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동아이엔지는 30여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기업정신을 추구해왔다.

 
동아이엔지는 자동차 부품의 경량화·고기능성의 요구에 맞춰 신소재 개발 및 신공법·저비용·고품질의 신기술의 금형제작 기술을 연구·개발해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자동차 부품의 코팅 설비 및 초음파 커팅 시스템·자동화 장비 부분도 신기술을 확보했다.

 


동아이엔지는 유럽 등 글로벌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체코에 금형 공장을 설립했다. 현재 체코 공장에는 60여명의 임직원이 가동 중이고, 태국 지역에는 금형 A/S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고객의 요구가 있을 시에는 현지 공장 설립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5일(목)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오토테크엑스포는 '첨단 자동차 기술 혁신을 말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전시품목은 자동차에 적용되는 재료·부품, 가공기술·성형장비, 분석·검사장비, 소프트웨어 기술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업계의 화두인 경량화에 초점을 맞춰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기간 내 진행되는 부대행사는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2019 한·EU 자동차 경량화 고도화 포럼, ▲2019 자율주행 자동차 최신기술 및 상용화적용 기술컨퍼런스, ▲2019 자동차 경량화기술 적용 기술세미나, ▲2019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및 영상기반 응용 핵심기술 및 광학모듈 기술세미나가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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