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배너

특허청, 4억8000만 건 특허 빅데이터로 산업혁신 전략 수립한다

URL복사
[무료 웨비나] 설계 산업의 미래 미리보기: AI가 결합된 AutoCAD (4/2)

[헬로티]


특허청은 국가특허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산업혁신 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반도체, 5세대 통신(5G)의 2개 주력산업과 바이오에너지·석유화학, 철강·시멘트 산업 공정 고도화, 전기차 등 탄소중립에 대해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에 기반한 산업혁신 전략을 수립한다.


지난 2020년 특허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주력산업의 특허 빅데이터를 객관적·과학적으로 분석해 특허 관점의 연구개발 투자 방향을 설정해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가특허빅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현재, 디스플레이, 인공지능 등 10개 산업에 대해 산업혁신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도출된 유망기술 및 연구개발 투자전략은 부처 및 연구개발 전문기관, 기업에 제공되어 신규 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특허청은 전했다.


특허청은 올해 신속·정확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으로 적기에 유망 기술을 도출하기 위해 최신 빅데이터 분석기법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특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시범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허 빅데이터는 전 세계 기업·연구소 등의 연구개발 동향, 산업·시장 트렌드 등이 집약된 4억 8000만여 건의 정보다. 이로부터 국가나 기업의 경쟁력과 투자 방향을 진단·예측하고, 연구개발 방향, 시장전략 등을 도출할 수 있다.


향후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코로나19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 등에 대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2024년까지 35개 분야로 확대해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연구개발 투자 방향을 수립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호 특허청 특허빅데이터담당관은 "국가특허빅데이터센터에서 도출한 업종별 유망기술은 연구개발(R&D) 관련 부처와 기관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