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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윔, 발전소 빅데이터 기반 튜브 누설 조기 감지 시스템 개발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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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인공지능 머신비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이 지난 8월 20일에 진행된 전력데이터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력데이터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서비스 개발과 데이터 공유 센터 활용도 제고 및 데이터 사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산업통산자원부의 주최와 한국전력 및 전력 그룹사와 광주과학기술원이 주관하여 총87개의 기업과 개인이 참여했다.


발전분야제안가이드 (출처: 한국동서발전)


트윔은 한국동서발전의 데이터 제공으로 발전소 빅데이터 기반 튜브 누설 조기 감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발전소 내의 수많은 튜브 중 노후화로 인해 누설이 생기고 그 누설을 발견할 때까지 발생하는 열효율 감소, 유지보수 비용의 상승 등의 손실을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특히 트윔의 차별화는 튜브의 Leak이 생기면 온도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에 착안하여 기존의 누설음 감지 센서에 온도센서를 추가로 이용했다.


트윔은 온도의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누설 인지하는 기간을 비정상기간으로 설정하고 그 기간 내에 SMOTE(Synthetic Minority Over-Sampling)기법을 통해 비정상 데이터를 샘플링하여 새로운 케이스의 데이터를 생성했다. 그리고 그 샘플링을 3가지 알고리즘, 즉 ANN, Random Forest, Light GBM에 적용하여 결과값의 정확성을 최저 85%, 최고 100%로 입증했다.


트윔의 김보철 부사장은 “트윔은 룰기반 머신비전 +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인 MOAI를 가지고 머신비전 표준화를 개발 및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함과 동시에 앞서 축척해온 인공지능 기술력까지 연동하여 높은 정확성의 결과값을 유추할 수 있었다. 이것이 트윔의 차별화가 되었고, 수상까지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트윔은 다양한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발전소는 물론 스마트공장에서 설비에 MES나 빅데이터까지 추가해 예측까지 통합으로 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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