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고려정밀공업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다뱡향 단조성형 기술을 개발하고 ‘고강도 특수강 소재성형을 위한 다방향 동시 단조장치’ 관련 특허를 취득한데 이어, 본격 특수강 및 STS 제조설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 : 고려정밀공업
고려정밀공업에 따르면 본 장비는 기존 자유단조 프레스에 단순 장착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RFM 대비 1/10~1/20 가격으로 단조 효율개선을 실현했다.
또한, 기존 공정에 비해 작업시간 단축에 따른 생산효율개선은 물론, 단조품에 압축변형과 전단변형이 동시에 가해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고려정밀공업 관계자는 “현재 전 제조산업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향후 다방향 단조장비 등 신사업을 전략적으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