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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이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뇌혈관질환 연구 협약 체결

입력 : 2020.01.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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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컴퓨터 방사선 단층촬영 영상 기반 '뇌혈관질환 예측 및 진단' 공동기술개발 수행


의료영상 분석 및 의료용 3D프린팅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가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지난 13일 협약식을 갖고 '뇌혈관질환 진단 및 예측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이사(왼쪽),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오른쪽)


양 기관은 단층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뇌혈관질환에 대한 공동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뇌졸중, 뇌출혈, 치매 등 주요 뇌혈관질환의 예측 및 진단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메디컬아이피 관계자는 “대한신경과학회에 따르면 2015년 17만 명 수준이었던 뇌졸중 환자 수는 올해 21만 명으로 늘어나고, 2040년에는 40만 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구 고령화로 뇌혈관질환 환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를 적시에 예측하고 진단할 수 있는 의료진의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해당 분야를 이끌고 있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함께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메디컬아이피는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의료영상 분석 및 3D모델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뇌혈관질환 예측 및 진단에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개발에 필요한 의무기록, 영상신호 등 각종 의료데이터와 의료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메디컬아이피가 방대한 의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머신러닝, 딥러닝 기술을 극대화한 인공지능 의료영상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뇌혈관질환 관련 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대해 박상준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가진 의료영상 분석 기술과 의료데이터, 노하우를 바탕으로 뇌혈관질환 관련 의료기술 수준을 높이는 데 뜻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협약을 계기로 뇌혈관질환에 특화된 솔루션을 공동개발하고, 나아가 의료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사전에 예측하고, 환자 발생 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하기 위해 양 기관이 손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메디컬아이피의 딥러닝 기술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의 연구활동으로 혁신적인 솔루션 구축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재창 기자(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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