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현대중공업 설계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3D프린팅 부품 개발 위한 맞춤형 교육 개최
(사)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이하 K-AMUG)가 주최한 2019 현대중공업 메탈 3D프린팅 교육이 지난 19일 진행됐다.
▲현대중공업과 K-AMUG가 공동 과제로 진행해 제작한 메탈 3D프린팅 프로펠러
이번 교육은 현대중공업과 계열 기업 설계팀 재직자 대상으로 교육했으며 산업용 AM 부품 생산시스템 구축 방안, 3D프린팅 산업의 이해 & 설계에서 부품제작을 위한 3D프린팅의 새로운 설계 방식 DfAM 활용방안 및 적용사례, 금속 3D프린팅 품질평가 및 현대중공업 부품 제작 산업 적용사례, 금속 3D프린팅 장비교육 실습, 실제 부품 설계 방안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K-AMUG는 협회사인 메탈쓰리디와 함께 2019 현대중공업 메탈 3D프린팅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현대중공업 재직자의 업무능력 및 경쟁력을 향상하고 신규 부품 설계 및 제작에 대한 능력을 향상해 실제적인 부품 양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동부, 울산시와 2년에 걸쳐 메탈 3D프린팅 부품 설계 인력을 양성해 현재 1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이후로는 기존 교육과 다른 실제적인 부품 설계 생산 가능한 인력을 양성해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협회는 이제 각 중소, 대기업에 맞는 맞춤형 메탈 3D프린팅 부품 개발 교육 컨설팅으로 교육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용 3D프린팅 재직자 교육사업(금속 3D프린팅 적용을 위한 최적화 설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재직자(3D프린팅 활용 분야 및 기술적용 희망 분야, 장비소재 개발 분야)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