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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이경제 부장

ABB 최첨단 기술 적용된 쇄빙 LNG 운반선 인도 완료

입력 : 2019.12.1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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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ABB는 자사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세계 수준의 쇄빙 LNG 운반선이 인도 완료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야말 LNG프로젝트 액화천연가스 수송을 위한 15척 시리즈의 최종 호선은 예정보다 앞당겨 성공적으로 투입됐으며, ABB 최첨단 기술로 구동된다.



에너지 수송 메이저 Teekay LNG Partners와 China LNG Partners의 합작투자사 소유인 야코프 가켈호는 러시아 최대 액화 천연 가스(LNG) 수출 프로젝트인 Yamal LNG를 위해 특수 설계 및 건조됐으며, 총 15척으로 구성된 선단에 마지막으로 합류하여 연중 내내 액화 천연 가스 수송을 담당한다.


최종 호선이 인도되기까지 6년의 건조기간이 소요되었고, 해당 쇄빙 LNG운반선들은 최고 ARC7 ICE 등급 그리고 170,000m3의 선적용량으로 북해 항로에서 상업용 가스운송을 지원한다. 또한, 항로는 아태지역에서 서쪽지역으로 확대시켜 연중무휴 가스운송이 가능하다.


북해 항로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ABB Azipod 추진 시스템은 쇄빙선 분야에서 산업 표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전기 구동 모터가 선박 선체의 외부 수중에 위치한 Azipod 추진 시스템은 360도 회전이 가능해 선박의 기동성을 극대화하고, 특히 해빙지역 운항으로 쇄빙 기능을 필요로 하는 선박에는 필수적인 솔루션이다. 


ABB는 현재까지 90척이 넘는 쇄빙선에 최대 45MW Azipod 추진 시스템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시스템은 기당 1MW에서 22MW까지 제작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샤프트 추진 시스템 대비 연료 소비를 최대 20% 절감할 수 있어 Azipod 기술은 현재 ABB 친환경 전기 추진 시스템 개발의 핵심 역할을 한다.


ABB 마린 및 항만 사업부 총괄 대표 유하 코스켈라는 “이번 프로젝트의 규모, 적용된 Azipod 크기는 ABB의 중대한 이정표가 되었다”며, “Azipod 추진시스템의 연료 절감, 배기 가스 감축 기술은 민감한 북해의 운항 조건에서30년 동안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터보차저, 발전기, 배전반, 변압기, 전기 드라이브 및 추진 제어 시스템인 ABB의 핵심 통합 시스템이 포함 되어있다. ABB 마린 및 항만 부문의 사상 최대 수주인 해당 프로젝트는 2014년 봄에 발표됐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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