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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코리아, LG유플러스 실무자와 ‘RPA 해커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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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 약 25명의 현업이 ‘업무 자동화 능력’ 겨뤄


글로벌 1위 RPA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UiPath Korea)가 지난 28일(목)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에 종사하는 현업들과 함께 'RPA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PA 해커톤 행사가 진행되는 모습


최근에는 전문 RPA 개발 인력에 의존하는 업무 자동화가 아닌, 개발을 담당하지 않는 현업이 마치 엑셀을 사용하듯 RPA를 통해 직접 자신의 업무를 자동화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 현업 중심의 RPA 자동화를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회사로, 특히 네트워크 부문은 현재 약 20여명의 현업 RPA 개발자들을 양성했다. 꾸준한 RPA 교육을 통해 개발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RPA  해커톤은 LG유플러스에서 현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RPA  개발을 담당하는 실무진 2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자신의 업무를 직접 자동화 하며 갈고 닦은 RPA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내에서 자동화를 확산시키고 생산성을 높이도록 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커톤에서는 참가자들의 RPA 역량 강화를 위해 고난이도의 로봇 관련 과제를 주어진 시간 내에 해결하도록 하고, 이후 결과에 따라 맞춤형 RPA 교육을 제공했다. 


LG유플러스 최택진 네트워크 부문장은 “앞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가 대세가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RPA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속적으로 RPA 과제를 발굴하고 개발 인재를 육성해 자동화의 적용 범위를 확대시키고, 이를 통해 업무혁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이패스코리아 이봉선 전무는 “유아이패스는 1인 1로봇 시대를 비전으로, 자동화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LG유플러스는 현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인 1로봇 시대에 가장 가까이 가고 있다. 해커톤을 개최할 때마다 비개발자라도 충분히 RPA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실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은 현재 지자체별 도로굴착정보 DB화 업무, 정산명세서 검증 업무, IDC 고객요청작업(DNS 작업) 수행 업무, OPEX 이상관리현황 추출 업무 등 110여개 업무에 RPA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간 약 45,000시간의 업무 시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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