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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 2020’, 공구기업 대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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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58개국 2,770여 개사 참가, 143개국 43,000여 명 방문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 2020(EISENWARENMESSE)’이 오는 3월 1일과 2일 양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독일 하드웨어 전시회에서는 공구류, 작업장 설비, 공장 설비, 건축재료, DIY 용품, 3D프린팅 기술, 파스너 기술 등 공구 산업 전반을 다룬다.


▲아이젠바렌메쎄 2018 전시회 전경


지난 회 58개국 2,770여 개사가 참가하고, 143개국 43,000여 명이 방문한 독일 하드웨어 전시회는 2020년에 더 높은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사 조기 모집 시 신청 기업 수는 동기 대비 5%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3M, 아부스, 알피나, 피셔, 캐터필러, 게도레 등 공구 업계 유명 기업들도 2020 참가를 확정했다. 현재까지 참가사 신청 현황으로 미루어 보아 해외 참가사도 7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2020 참가사와 관련하여 한 가지 더 주목할 점은 배터리 호환 시스템인 CAS 파트너사들이 참가한다는 점이다. CAS 파트너쉽에는 10가지 이상의 기업이 속해 있으며, 이들 기업은 100% 호환 가능한 배터리로 작동되는 130여 개의 기계 및 장치를 제조하고 있다.


독일 하드웨어 전시회는 다양한 특별전과 부대행사를 통해서도 전시 컨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이번에 3회를 맞이하는 DIY 공동관 ‘DIY Boulevard’는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여 규모를 285미터까지 확대한다. 


쾰른메쎄와 독일 홈&가든 제조사 협회(Haus & Garten e.V.)가 참가사와 방문객에게 효과적인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DIY 공동관은 3M을 비롯한 세계적인 공구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비즈니스 효능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11.1홀 EISEN 포럼에서는 출시 2년 미만의 제품 중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하는 ‘이노베이션 어워드’, e-커머스와 디지털화를 다루는 ‘dSummit 포럼’, 참신한 스타트업만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특별전’ 등이 열린다. 


이러한 부대행사들로 구성된 EISEN 포럼을 통해 2020의 주요 하이라이트인 e-커머스와 스타트업 분야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현재까지 32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명연마, 케이비어드히시브스, 태양연마, 엠아이티, 코메론 등 10개사가 개별로 참가하며, 코트라에서 주관하는 한국 공동관을 통해 태흥이기공업사, 탑라인㈜, ㈜오리엔탈코머스, ㈜위더스상사 등 22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참가사들을 살펴보면 수출 기업의 참가가 눈에 띈다. 2016년부터 참가해온 대명연마의 경우 세종 스타기업 선정 업체로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4년부터 참가 중인 케이비어드히시브스 역시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기업으로 20가지가 넘는 점착 테이프를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이외에 태양연마, 부영산업, 태흥이기공업사 등도 국산 제품으로 세계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하는 기업만이 아니라 이미 해외 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기업들도 독일 하드웨어 전시회와 같은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면서 수출 기반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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