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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로보월드] 수성, 다양한 모듈형 협동 이송로봇 라인업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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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수성이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해 다양한 모듈형 협동 이송로봇 ‘나르마(NARMA)’ 시리즈를 선보였다.


수성은 운반기계 전문 기업으로 물류 장비와 청소 장비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물류 장비로는 전동지게차, 고소작업대, 견인차, 파렛트 트럭, 스케터, 리프트, 크레인, 도크 등이 있다.


수성의 모듈형 협동 이송로봇 ‘나르마’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전시한 제품은 모듈형 협동 이송로봇 ‘나르마’로, 경로를 스스로 인식해 물건을 싣고 이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전방향 구동이 가능한 메카넘 휠을 기반으로 구동된다. 또 기존 AGV(무인운반차)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모듈형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다양한 유형의 대상물 이송이 가능하다.


‘나르마’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동된다. 먼저 기본형은 경로 생성, 충돌 방지, 라인 추종, 전방향 구동이 가능한 모듈형 이송 로봇 시스템이다.

두 번째 물류 협업형은 기본형에 힘 센서가 추가된 시스템으로 인간과 로봇, 로봇과 로봇 간의 협업적 이송이 가능하다. 세 번째 창고 관리형은 기본형에 리프트가 추가된 시스템으로 고하중 대상물 리프팅을 통한 창고 정리에 활용된다.


수성의 또 다른 물류 로봇 ‘나르마 CLOUD(Container Loading And Unloading Fork Lift Truck)’는 컨테이너 내부 적재물을 자동으로 이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하였으며, 항구 및 공항 등의 다양한 물류 시장에 적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3D 레이저 센서를 통해 경로 설정을 할 수 있다.


▲ 수성의 무인물류장비 ‘나르마 FAUST


‘나르마 FAUST(Favor Autonomous driving Unloading System Tow Truck)’은 실내 물류 이송을 목적으로 개발한 무인물류장비로, 정확한 정밀도로 경로를 인식해 스스로 목표를 찾아가고 장애물을 회피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올해로 14회째인 로보월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로봇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10개국 160개사 55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해 국제로봇콘테스트, 국제로봇기술포럼이 공동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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