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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로보월드] 재원-세인플렉스-웰콘시스템즈, 컴팩트 스테이지 시스템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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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복합기능형 컴팩트 스테이지 시스템 개발을 위해 국내 기업 3사가 나섰다.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로보월드’에서는 고정밀 소형, 박형 스테이지 전문개발 업체 주식회사 재원(대표 신정욱)과 구동기 전문업체 세인플렉스 주식회사(대표 한창수), 드라이버(Driver) 전문회사인 ㈜웰콘시스템즈(대표 박상덕)는 복합기능형 컴팩트 스테이지 시스템에 대한 공동 개발에 합의, MOU를 체결했다.

 

 

▲ 로보월드 2019에서 복합기능형 컴팩트 스테이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국내 3개 회사의 MOU가 체결됐다. (왼쪽부터 신정욱 주식회사 재원 대표, 한창수 세인플렉스 대표, 박상덕 웰콘시스템즈 대표)

 

복합기능형 컴팩트 스테이지 시스템은 장비 제조사에 공급되는 모듈화된 핵심 부품이다.

 

지금까지 이 부품은 스테이지 및 모듈 형태가 모두 달라 표준화가 어렵고, 자체 수요도 많지 않은 관계로 직접 양산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3사의 업무협약으로 인해 복합기능형 컴팩트 스테이지 시스템이 개발될 경우 Stage는 직접 제작, 운영이 가능했으나 전문성을 요하는 고정밀, 고속·저속, 토크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은 개발이 쉽지 않았던 제조사의 고민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OU를 체결한 3사는 지난 9월 상견례를 통해 시장 상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가능성에 수차례 타진하며 각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검증한 끝에 공동 개발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재원이 갖춘 기계, 부품소재 매커니즘과 셰인플렉스의 엔코더, 구동기, 웰콘의 드라이브, 제어기 개발 등 각사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화된 스테이지 시스템을 개발해 시너지를 창출해나갈 예정이다.

 

3개사는 이번 MOU 체결 후 올해 말까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시제품 개발 후 2020년초에 국내외 전시회 출품을 통해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복합기능형 컴팩트 스테이지 시스템 개발을 위해 3사가 힘을 합치면서, 높은 사양, 고품질 제품 개발이 가능해졌다. 고객 니즈에 맞춘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고기능 스테이지의 적기 개발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MOU 체결 직후 각 회사의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3사의 MOU의 목적은 100% 국산화다.

 

외산 수입 의존도가 높은 부품(엔코더, 구동기, 드라이브, 제어기 등)의 국산화로 국산 부품의 경쟁력 강화 및 부품 시장의 활로 개척을 이루고, 해외시장으로 신규 판로를 개척한다는 게 3사의 전략이다.

 

재원의 신정욱 대표는 “이미 재원의 스테이지는 90% 국산화가 이루어진 상태”라며 “이번 3사의 개발 협업으로 100% 국산화를 달성하고, 다양한 고기능의 복합기능형 시스템을 갖추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에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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