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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터, 100주년 맞이해 로봇·머신러닝·CNC 제어에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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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웨비나] 설계 산업의 미래 미리보기: AI가 결합된 AutoCAD (4/2)

[첨단 헬로티]


수치제어 기어 호빙 머신 전문기업 아폴터 테크놀로지(Affolter Technologies, 이하 아폴터)가 설립 100주년을 맞이해 향후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로봇, 머신러닝, CNC 제어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인더스트리4.0 시대를 맞이하겠다는 전략이다.


아폴터 대표인 빈센트 아폴터(Vincent Affolter)는 “아폴터는 수십 년 동안 고객사에게 좀더 뛰어난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초정밀 기어 호빙 산업 분야의 기술력과 혁신부문 리더가 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왔으며, 특히 R&D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1919년 아폴터 설립 당시 작업장 모습


또 그는 “로봇, 머신러닝, 이외에 사내에서 설계하고 개발한 CNC 제어 소프트웨어 등은 우리가 인더스트리4.0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고 밝혔다.


100년의 역사 아폴터그룹


1919년 설립된 아폴터 그룹은 혁신을 바탕으로 더욱 더 성장, 확산, 다양화를 이루어 갔다. 1980년 단 15명의 직원과 500평방미터 규모의 작업장이 고작이었지만 현재는 150명의 직원과 20명의 견습생, 8000평방미터 규모의 작업장과 4개 빌딩을 보유하게 되었다.


▲설립한 지 100년이 지난 2019년 아폴터 작업장 모습


아폴터 그룹의 2개 주요 사업 영역은 △시계제조 분야의 기어트레인 위탁생산을 담당하는 ‘아폴터 피논(Affolter Pignons)’과 △공작기계 및 수치 제어 부문 개발, 제조, 마케팅을 담당하는 ‘아폴터 테크놀로지(Affolter Technologies)’로 구분한다.


아폴터 테크놀로지의 CNC 기어 호빙 머신은 시계제조, 마이크로 공학, 자동차, 비행기, 로보트, 서보모터, 치과업계의 마이크로 공학 기어 생산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80%의 기계들이 주요 시장인 유럽, 아시아, 미국에 수출되고 있다.


아폴터의 도제 프로그램은 아폴터 그룹의 근간 중 하나가 되었다. 오늘날 15명 이상의 견습공들이 사내 및 스위스 Valbirse 지역 내 6개 전문 분야 네트워크 사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아폴터 그룹 재무 총괄 책임자 니콜라스 커티(Nicolas Curty)는 “우리의 도제 프로그램으로 정밀공학 분야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이 사내에서 세대 간에 효율적으로 전달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폴터의 정밀 기어 호빙기 ‘AF110 plus’


한국 비롯한 아시아 시장, 미래 격전지 될 것


아폴터는 100주년을 맞이하여 비즈니스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해 스위스, 유럽, 아시아, 미국 전역에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사, 고객사.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대, 3일 간의 이벤트를 9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빈센트 아폴터는 “올해 아폴터는 성장 전략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며 시계기어 내부 제작을 위한 신제품 개발도 마무리 할 것이다. 아시아 시장. 특히 한국 시장은 중요한 미래 시장으로 특히 자동차 산업과 서보 산업에서는 아폴터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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