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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엠모터, 신제품 ‘FX3000’ 통해 태국 소형 AC모터 시장 주도 본격화

입력 : 2019.07.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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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태국 자동화 시장에서 한국산 모터 제조사는 거의 전무하던 시절, 대부분 일본 소형 AC모터 제조사가 시장을 거의 점유하고 있던 상황에서 DKM과 PNEUMAX가 손잡고 도전장을 내민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태국의 경우 일본의 완성차 업체가 조립공장을 오래 전부터 운영해 왔었기에 자동화 부품인 AC소형모터 역시 일본산 제품 외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디케이엠 모터가 2019년 현재 태국 AC소형모터 시장 점유율을 30%이상 확보하며 계속해서 출시되는 신제품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줘 한국 제조사의 모범이 되고 있다. 


PNEUMAX 핵심 관계자는 “2000년 초반 독일 하노버 전시회에 출품한 DKM 모터의 부스를 방문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양사간 업무협의를 통해 PNEUMAX 고객에게 자동화 부품과 함께 제안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 확신하고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그 동안 일본 소형모터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DKM모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고 고객이 요구하는 주문사항에 꾸준히 대응하며 태국 시장 점유율 30% 이상까지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현재 DKM 소형 기어드 모터 제품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스피드 컨트롤 모터와 FX1000A 스피드 컨트롤러를 컨베이어 애플리케이션에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PNEUMAX 영업담당자는 “FX1000A 스피드 컨트롤러의 경우 스피드 모터의 회전속도가 디스플레이 되기 때문에 태국 현지 엔지니어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태국의 DKM 모터 대리점인 PNEUMAX는 전체 직원 30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태국 최대 수입 자동화 부품 전문 유통 및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주요 취급 품목으로 공압, 유압, 진공펌프 그리고 밸브 및 펌프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자동화 제품으로는 리니어 가이드, 볼스크류, 서보모터, 소형 AC기어드모터, 소형 DC기어드모터를 태국 내 자동화 설비 등 기계제작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DKM모터는 지난 6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PROPACK ASIA , Automation Technology 2차례 전시회에서 신제품 FX3000 풀 디지털 스피드 컨트롤러를 선보이며 태국 엔지니어로부터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하반기 출시예정인 컨베이어용 직교축 타입 헬리크로스 감속기도 고객들로부터 매우 많은 관심을 받고 사전 예약 주문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디케이엠모터 관계자는 “앞으로 동남아 기계산업의 허브라고 할 수 있는 태국에서 PNEUMAX와 함께 태국 자동화 산업의 판로 개척과 시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향후 베트남에 조립공장을 설립함으로써 동남아 지역의 보다 빠른 고객서비스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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