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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교육과 창업 메카 '메이커 스페이스' 57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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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전국 공모 거쳐 메이커 교육 및 체험 지원 일반랩 54개소, 전문 창작·창업 활동 촉진 전문랩 3개소 확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65개소에 이어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 57개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교육 및 체험 중심의 일반랩 54개소와 전문 창작 및 창업활동 촉진 기능의 전문랩 3개소다.
 

일반랩은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 교육과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관당 2억 원 내외의 공간·장비 구축 및 운영 비용이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65개소에 이어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 57개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전문랩에는 가천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20여억 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전문 메이커의 시제품 제작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 인프라를 연계한 초도물량 양산 및 제조창업을 지원한다.
 

또한, 일반랩 중 특정 분야 전문성을 보유, 지역 거점 역할이 가능한 5개소를 특화형 일반랩으로 선정해 4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지난해 일반랩으로 선정된 글룩과 창원대학교 2곳이 올해 기능을 확장해 특화형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가 지난해부터 조성한 메이커 스페이스는 총 120개로 확대됐다.

또한, 도서관 등 생활 밀착 기관이 다수 선정돼 지역 주민의 메이커 활동 참여 기회가 보다 확대되고, 스페이스별 지원 분야 및 대상의 다양화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될 전망이다.
 

메이커 스페이스별 주요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천대학교(전문랩) : 바이오헬스 분야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으로 시제품 생산, 사업화 검증 등 제조창업 지원 ▲고양시도서관센터(일반랩) : 어린이, 학부모 등 대상 도서관 특화 창의융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 ▲안성천문대(일반랩) : 천문학을 테마로 천문 교육 및 천체 망원경 등 교구 제작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공생(일반랩) : 낙후 지역 가출 청소년 및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메이커 프로그램 제공 ▲나사렛대학교(특화형 일반랩) : 장애인․노인 대상 재활복지 보조기기 제작 메이커 활동 지원 ▲(주)우리문고(일반랩) : 사운드북, 애니메이션북 등 문화콘텐츠 기반 북아트 메이커 제품 개발 및 네트워킹 지원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일반랩) : 패션주얼리특구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주얼리 분야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중소벤처기업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메이커 스페이스가 본격적으로 확충됨에 따라 메이커 활동 저변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및 기관 특성을 기반으로 스페이스 기능을 전문화하는 한편, 지역별․분야별 스페이스 간 연계를 강화해 새로운 메이커 협업모델을 발굴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오는 8월까지 공간 및 장비 구축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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