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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산업대전 2019] 물류산업에 깊숙이 파고든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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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등록] 최신 AI MCU 개발 트렌드와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응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5/14, 코트야드 판교호텔 8층)

[첨단 헬로티]

 

국내외 무인 자동화 로봇 기업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

 

최근 물류산업 트렌드를 반영하듯 국내외 무인 자동화 로봇 기업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여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총 20여개 업체가 무인 물류로봇 및 자동화설비를 출품하여 자사의 최신 기술을 홍보했다.


 

인아텍, 자율주행로봇과 협동로봇
인아텍은 자율주행로봇 MiR, 협동로봇 TM Robot, 팔레트 운반 자율주행로봇 Nipper 등을 선보였다. 산업용 모바일 로봇 MiR은 레이저 스캐너 및 3D 카메라를 통해, 주변 경로 및 상황을 파악해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로봇이다. 최대 500kg 중량물 및 팔레트를 이송할 수 있으며, 시간 당 7.2km 운행이 가능하다. 인아텍에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더해 상위 통신까지 구성할 수 있다.

 

TM Robot은 비전 시스템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장비에 완벽하게 통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TM Robot은 비전이 내장된 세계 최초의 협동로봇이다. 일반적인 협동로봇과 달리 기본적으로 통합 비전 시스템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속에 장착되어 있다. 비전 시스템에는 손으로 로봇의 모션을 직접 학습시킬 수 있는 기능이 결합돼 있어, 로봇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어도 쉽게 배치 작업을 설정할 수 있다.

 

Nipper는 팔레트 무인 운반을 위한 소형 AGV다. Nipper는 팔레트 운반이 필요한 물류 이송 현장에서 1.2톤까지 이송할 수 있으며, 사람이 함께 일하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다. 10분 충전으로 8시간까지 구동이 가능하며, 자동 적재 프로세서 및 WI-FI를 통한 통신 방신을 갖추고 있다. 팔레트 운반의 육체적 노동을 자동화함으로써 인건비와 물품의 손상을 줄 일 수 있다.

 

 

티라유텍, 물류로봇 AGV
물류이송로봇은 바닥에 레일, 유도 구조물 등이 없이 자기장, 광학, 레이저, 전자기장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시스템에서 지시된 장소에서 목적지로 목적물을 이동시키는 무인차량으로 로봇과의 협업을 통해 제조/물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티라유텍이 제공하는 AGV는 mm 단위까지 정밀한 포지셔닝이 가능하고, 레이저/초음파인식, 완충범퍼, 긴급버튼으로 다중 안전 보호가 가능하다. 그리고 단계별 배터리 상태체크와 자가충전이 가능한 스마트배터가 주요 특징이다. 티라유텍 관계자는 “AGV는 생산라인이나 물류창고에서 작업 공정 간 제품/부품 이송에 적합하며, 특히 중량물, 위험물, 단순반복 이송 물류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티로보틱스, T-BOT L
티로보틱스가 전시한 T-BOT L은 SLAM 기반의 이송로봇으로, 리프트 기능을 탑재해 고중량(1000kg) 화물을 자율주행해 이송한다. T-BOT L은 초음파센서 및 Lidar 센서를 탑재해 장애물 발견시 정지 또는 회피하여 주행한다. 그리고 충격방지센서가 탑재돼 있어서 충돌 발생시 긴급 정지한다.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협업로봇 또는 컨베이어 모듈의 탑재가 가능하다. 한번 충전으로 8시간 이상 운용이 가능하다.


 

여수룬, 무빙로봇과 Greek+ 피킹시스템
여수룬 인터내셔널이 전시한 GreeK+의 무빙 로봇은 진일보된 SLAM 레이저 네비게이션 방식을 이용해 창고내 환경을 인식하고 경로를 설정한다. 로봇들은 자동으로 장애물을 회피해 팔레트나 선반을 목적지점까지 이동시킨다. 드론 제저업체인 DJI는 1,270평 규모의 창고내 무빙시스템을 도입해 무인 자동화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Greek+ 피킹시스템은 기존 사람이 물건을 찾아 창고를 돌아다니는 방식이 아닌 물건이 사람에게로 피킹 방식 실현으로 작업자의 이동 경로를 획기적으로 줄여줌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오더 딜리버리를 보장한다.

 

로봇팔, 자율운송로봇, 무인 지게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물류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보고 물류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물류산업대전이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물류설비 개발 업체, 물류서비스 제공업체 등 164개 기업이 총 572개 전시관을 열어 첨단 물류장비와 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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