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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오토모티브 월드]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등 첨단 자동차 기술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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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세계 최대의 첨단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인 제11회 오토모티브 월드(AUTOMOTIVE WORLD)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었다.

 

오토모티브 월드는 '자율 주행 기술전’을 비롯,‘전자 기술’, ‘EV/HEV’, ‘경량화 기술’, ‘커넥티드 카’, ‘부품 가공 기술’의 6개 분야를 전시, 자동차에 관한 필수 요소 기술이 총 집결했다.

 

매년 참가사 수가 증가하고 있는 AUTOMOTIVE WORLD는 올해 사상 최다인 1120개사가 참가하였다. 각 부스마다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었으며 최신 제품/기술 및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방문한 참관자로 전시회 기간 3일 내내 각 부스와 통로가 가득 찼다.


AUTOMOTIVE WORLD에 다수의 참관자가 집결한 이유 중 하나는 업계 리더가 강연하는 컨퍼런스의 질이 높기 때문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고급 자동차 기술, 자동차 메이커와 주요 공급 업체의 자율주행 기술, MaaS, 커넥티드 카, 배터리 혁명 및 경량 기술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기조 강연으로는 토요타의 케이지 야마모토 부사장과 폭스바겐의 자율주행 부문 담당인 Helge Neuner이 자율주행에 관해 강연했다. 토요타의 케이지 야마모토 부사장은 '커넥티드에서 창조하는 미래의 모빌리티 사회'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전장화, 지능화, 정보화의 진전에 따라 자동차 업계는 100년만에 대변혁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Autono-MaaS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자체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그리고 우리가 지향해야 풍부하고 유익한 모빌리티 사회의 이미지, 그리고 그것을 지원할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의 중요성과 함께 소개했다.

 

'자율주행:모바일 혁명'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 폭스바겐의 자율주행 부문 담당인 Helge Neuner는 "자율 주행은 교통의 안전성을 높이고 기존의 모바일 인프라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가능한 응용 프로그램은 편안한 소유 차량에서부터 물품의 효율적인 운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에는 특정 기술 과제가 수반되며 향후 모빌리티에 특별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특별 강연으로는 파나소닉과 혼다, 덴소, Toyota Research Institute-Advanced Development, 혼다 에어로, 딜로이트 컨설팅, 포니.ai, MOMENTA 등에서 전장, 혁신 실현, 엔진 개발, 레벨4 자율 주행 신생 기업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여 큰 이목을 끌었다.

 

그 외 기술세션에서는 5G/Connected Cars, 자율주행, ADAS, 배터리, 감지기술, 차세대 전자플랫폼, xEV용 드라이브 시스템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그리고 경량 기술 혁신포럼의 주제발표로는 3D프린터, CFRP 개발, 멀티 머터리얼 바디,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 알루미늄 바디, 경량EV 등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Reed Exhibitions Japan은 1986년에 설립됐으며, 참가사와 참관자 모두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기업의 이익에 직결되는 무역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국제 전시회를 주최하여 일본과 세계의 무역을 촉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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