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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조합, 오는 3월 '인터몰드 2021' 사상 첫 온라인 개최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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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온라인에서 펼쳐질 금형 및 관련산업 혁신과 기술 향연


1981년 첫 개최 이후 40년의 역사를 맞이한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1, 이하 인터몰드)'이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전환돼 개최된다.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이 올해까지 이어지며 참관객의 안전과 참가업체의 성과저조, 국내 전시행사로 국한될 위험성 등을 판단하여 전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결정한 것이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후원하는 인터몰드 코리아는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세계 금형산업의 비전 제시를 위해 1981년 세계 최초의 금형 전문전시회로 태동해 2021년 25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하지만 최근 금형 및 관련기기업계는 지속적인 내수시장 침체, 전세계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대내외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유행 및 관련 여파가 1년 넘게 지속되며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기업 마케팅의 중축인 관련 산업전시회 및 무역사절단 등 대면 마케팅이 취소·연기되는 등 전례없는 상황을 겪으며 마케팅 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금형조합은 코로나19 속에서 새로운 활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유일의 금형전시회인 인터몰드 코리아를 참가업체, 참관객, 바이어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내실있는 전시회로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고 밝혔다. 


각 품목별 대표업체를 전시 추진위원회로 구성하고 여러 차례 논의, 고심한 끝에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홍보·마케팅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온라인 인터몰드 2021은 당초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일정인 오는 3월 16일(화)부터 22일(월)까지 7일간 1차 오픈 운영할 예정이며, 9월에 2차 추가 오픈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부터 기업별 온라인 전시관,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기술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일주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인다.


온라인으로 구현된 전시장 사이트 내에서는 기업별 온라인 부스를 개설해, 기업안내 및 신제품·신기술 소개, 홍보 동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전시·홍보하며, 실시간으로 바이어·방문객과 구매 상담 및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형 및 관련기기업계를 돕기 위해 영문으로 된 해외바이어 초청 페이지를 개설하고, 연중 상시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해외바이어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화상 상담회에서는 한국 금형 및 관련기기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망 바이어를 발굴, 초청해 비대면 1:1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온라인 인력채용관을 운영해 참가업체의 구인광고 등을 등록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업계에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금형조합은 인터몰드 2021 참가업체에 온라인 전시관 외에도 금형조합에 구축된 금형기술교육원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형기술교육원 내 컨퍼런스룸 및 강의실, 시설 장비 등을 활용·연계해 기술세미나 개최를 돕는 한편, 조합에서 발행하는 금형회보에 기사를 게재하는 등 비즈니스 마케팅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며, 최근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 전략을 시행하고 있는 지금, 관련 산업계 전시회 최초로 INTERMOLD KOREA 2021의 온라인 개최는 그 의미가 크다.


대표적인 대면 마케팅 수단인 전시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라인으로 전격 전환함에 따라 언택트 전시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주목되기 때문이다.


신용문 금형조합 이사장은 “금형산업에 새로운 비대면 마케팅 방안을 제시해 산업 전반의 활력을 불어 넣고, 해외 마케팅까지 영역을 넓혀 인터몰드 코리아 2021가 제조 산업계의 뉴 노멀을 제시하는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의 이정표가 되기 위해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인터몰드 코리아 2021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월 29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신청 및 참관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인터몰드 코리아 2021 홈페이지 또는 금형조합 전시사업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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