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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내 공작기계 시장] 바짝 말랐던 8월, 2개월 연속 수주·수출 감소세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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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7월에 이어 8월도 수주 감소세를 겪었다. 2개월 연속 감소세다. ‘코로나19’의 영향이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 시즌의 여파도 이번 감소세를 이끄는 데 한 몫 했다.


2020년 8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4.5% 감소한 1,392억원이다. 수출은 1억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4.6% 감소했다. 수입은 8,100만 달러로 전월대비 5.9% 증가했다. 생산은 1,149억원으로 전월대비 11.9% 감소했다. 출하는 1,301억원으로 전월대비 11.8% 감소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20년 8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2억9,777만 달러로 전월(3억3,640만 달러)대비 11.5%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1.7% 감소한 금액이다. 일본은 679.8억 엔으로 전월대비 2.6%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23.2%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1.9% 감소한 1억6,1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31.4%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8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토대로 작성됐다. 


1. 수주 - 전월대비 14.5% 감소


2020년 8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4.5% 감소한 1,39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대비해서는 12.5% 감소한 금액이다. 내수 수주는 559억원으로 전월대비 20.7%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대비해서는 22.9% 감소했다. 수출 수주는 833억원으로 전월대비 9.7%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3.8% 감소했다.


8월 공작기계 시장은 여름휴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감소폭이 개선되지 못하고 다시 하락세로 전환되었으며, 특히 7월 플러스였던 수출은 중국, 미국의 큰 폭 하락으로 두 자리수 감소를 기록했다.


2020년 1~8월 공작기계 수주는 1조2,2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6% 감소했다. 내수수주는 5,8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7% 감소하였으며, 수출수주 또한 6,3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3% 감소했다.

 




2020년 8월 품목별 수주를 보면, NC절삭기계는 전월대비 14.9% 감소한 1,345억원을, 범용절삭기계는 전월대비 19.1% 감소한 26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성형기계는 전월대비 41.5% 증가한 21억원을 기록했다.


NC절삭기계 가운데 NC선반은 전월대비 4.6% 감소한 625억원을, 머시닝센터는 4.9% 감소한 48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프레스는 전월대비 124.3% 증가한 12억원을 기록했다.


보링기(NC포함)는 전월대비 25.7% 감소한 132억원을, 밀링기(NC포함)는 전월대비 7.6% 감소한 11억원을, 연삭기(NC포함)는 33.2% 감소한 24억원을, 범용선반은 18.2% 감소한 9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 수주에서는 자동차 업종의 2020년 8월 수주가 217억원으로 전월대비 36.7% 감소, 전년동월대비 43.5% 감소했다. 일반기계(112억원, -3.6%), 정밀기계(16억원, -65.0%), 조선·항공(6억원, -70.6%) 업종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전기·전자·IT(95억원, +24.7%), 철강·비철금속(26억원, +2.6%) 업종은 전월대비 증가했다.


2. 생산과 출하 - 전월대비 11.9% 감소


2020년 8월 공작기계 생산은 1,149억원으로 전월대비 11.9%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대비해서는 30.2% 감소했다. 출하는 1,301억원으로 전월대비 11.8%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대비해서는 19.5% 감소했다.



품목별 생산에서 NC절삭기계는 전월대비 12.3% 감소한 969억원을, 범용절삭기계는 37.3% 감소한 35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성형기계는 1.6% 증가한 145억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NC선반(396억원, -11.8%), 머시닝센터(312억원, -16.9%)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프레스(141억원, +0.6%)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3. 수출 - 전월대비 24.6% 감소


2020년 8월 공작기계 수출은 1억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4.6%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37.9% 감소했다. 2020년 1∼8월 공작기계 수출은 11억4,7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9%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에서는 NC절삭기계(8,400만 달러, -6.1%), 성형기계(1,600만 달러, -59.3%), 범용절삭기계(800만 달러, -47.1%)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NC절삭기계 중 NC선반(2,700만 달러, -32.9%)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머시닝센터(2,200만 달러, +7.4%), NC방전가공기(100만 달러, +254.0%)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연삭기(NC포함/400만 달러, +64.3%), 보링기(NC포함/300만 달러, +165.6%)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밀링기(NC포함/100만 달러, -74.6%), 범용선반(20만 달러, -74.2%)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성형기계 중 절곡기(700만 달러, -33.74%), 프레스(600만 달러, -60.3%), 단조기(100만 달러, -44.1%)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을 보면, 아시아 지역은 전월대비 28.6% 감소한 6,000만 달러를, 유럽은 6.8% 감소한 2,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북미 또한 30.9% 감소한 1,700만 달러를, 중남미는 1.4% 감소한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 중 중국(3,000만 달러, -34.8%), 베트남(1,700만 달러, -5.9%), 인도(400만 달러, -45.1%), 일본(200만 달러, -43.6%), 태국(200만 달러, -20.5%) 지역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북미 지역의 미국(1,700만 달러, -28.5%)은 전월대비 감소했으며, 중남미 지역의 멕시코(300만 달러, -29.4%) 또한 전월대비 감소했다.


유럽 지역 중 독일(1,000만 달러, +14.2%)은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터키(300만 달러, -31.4%), 이탈리아(200만 달러, -19.0%), 러시아(200만 달러, -24.4%), 영국(200만 달러, -5.4%)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4. 수입 - 전월대비 5.9% 증가


2020년 8월 공작기계 수입은 8,100만 달러로 전월대비 5.9% 증가하였다. 전년동월대비로는 7.0% 감소했다. 2020년 1∼8월 공작기계 수입은 6억1,1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0%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을 보면, NC절삭기계(5,400만 달러, -1.0%), 범용절삭기계(600만 달러, -18.6%)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성형기계(2,100만 달러, +42.7%)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NC절삭기계 중 머시닝센터(1,300만 달러, +32.0%), NC선반(500만 달러, +48.8%), NC방전가공기(200만 달러, +54.6%)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연삭기(NC포함/700만 달러, -9.4%), 보링기(NC포함/20만 달러, -56.0%)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밀링기(NC포함/100만 달러, +56.0%)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성형기계 중 절곡기(600만 달러, +20.5%), 단조기(500만 달러, +1,654.3%)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프레스(300만 달러, -39.1%)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지역별 수입에서는 아시아(5,300만 달러, +5.0%), 유럽(2,700만 달러, +13.7%) 지역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북미(100만 달러, -30.3%) 지역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 중 일본(3,000만 달러, +36.5%)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중국(1,700만 달러, -18.2%), 대만(200만 달러, -51.3%)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유럽 지역 중 독일(1,100만 달러, +20.8%), 네덜란드(400만 달러, +56.1%)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이탈리아(300만 달러, -17.5%)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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