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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RGB 카메라 1대로 50cm 정확도 실현한 실내 위치 측위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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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국내 증강현실(AR) 원천기술 보유기업 맥스트(MAXST)가 최근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만으로 실내 공간을 3D맵으로 재현, 추적하는 비주얼 슬램(Visual SLAM)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기존에 제공하던 일정 크기의 환경을 가상 지도로 만드는 기술 범위가 실내 공간으로 범위가 확장됐다.


▲ 실내 공간에서 현재 위치를 추적하는 모습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슬램은 MAXST VPS(시각 측위 시스템)이 적용되어 모바일 기기로 실내공간을 비추었을 때, 별도의 장치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실내에서 50cm 내외의 오차 범위로 정확한 위치와 카메라의 포즈를 정확하게 찾아낸다.


모바일 기기로 실내 공간을 비추면 AR 지도상에서 현재의 위치와 카메라가 바라보는 방향을 분석하고, 해당 키프레임에서 확인되는 포인트 클라우드에 AR 콘텐츠를 증강시킬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맥스트 AR 지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AR 지도는 모바일 기기에서 영상을 촬영한 후, 서버 처리 과정을 거쳐 포인트 클라우드 맵으로 추출된 뒤, 맥스트 맵 에디터(MAXST AR Map Editor)에서 최종적으로 완성된다.


맵 에디터는 포인트 클라우드 맵과 실제 도면을 비교하며 가상 오브젝트를 배치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디지털 콘텐츠와 현실 환경의 상호작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Occlusion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맥스트의 실내 공간 추적 및 트래킹 기술은 별도의 센서 장치 없이도 모바일 기기의 RGB 카메라 1대 만으로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의 다양한 곳에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실내 내비게이션에 사용될 수 있으며, VPS 기반으로 주변 사물을 통해 현재 위치를 찾아내기 때문에 GPS 정확도가 떨어지는 실내 쇼핑몰, 공장, 건설 현장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 맥스트 기술이 적용된 실내 내비게이션 예시


맥스트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곧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번 달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AR 컨퍼런스 ‘AWE 2019(Augmented World Expo)’에서 선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맥스트 부스에서는 Sensor Fusion SLAM을 비롯하여, Occlusion 처리가 된 Indoor Navigation 등을 현장에서 선보인다. 또한 현장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출시 예정인 맥스트 맵 에디터(MAXST AR Map Editor)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얼리 액세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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