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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MOLD 2019]한국미쓰비시, 'Change for the better' 한 차원 높은 기술력으로 실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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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업그레이드된 방전 가공기 모델 출시와 'e-f@ctory'로 고객과의 접점 마련할 것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하 미쓰비시)은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자체 생산한 방전 가공기와 CNC 장비 라인업을 선보였다. 'Change for the better'라는 미쓰비시의 슬로건처럼, 새로운 모델로 보다 나은 산업 환경을 만들겠다는 미쓰비시. 인터몰드에서 방전영업그룹을 담당하는 박찬석 그룹장, NC영업팀 이시철 팀장을 만나 장비에 대한 소개 및 향후 계획에 관해 이야기 나눠봤다.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미쓰비시전기는 FA기기에서부터 메카트로닉스 제품, 배전제어기기에 이르기까지 업계를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미쓰비시전기가 제조하는 FA 제품의 판매·서비스를 담당하는 한국 내 유일한 현지 법인입니다. 폭넓은 제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PLC, AC SERVO, INVERTER 등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기능·고품질의 FA기기 제품, 공작기계의 중추인 NC, 산업용 로봇 등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이번 인터몰드코리아에 참석하신 계기를 알고 싶습니다.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이번 인터몰드에는 새로운 모델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에 이곳을 찾는 여러 참관객에게 장비의 특성과 장점을 소개하고 있어요. 잠재 고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손쉽게 소통하는데 이번 인터몰드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미쓰비시 부스에서는 ‘Your solution partner 미쓰비시전기’를 주제로 다수의 솔루션을 출품 중인데요. 방전 가공기와 CNC 장비를 비롯해 FA-IT 통합 솔루션 ‘e-f@ctory’를 핵심으로 실용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수치제어장치 ‘M8 시리즈’와 MC사업부 NC영업팀 이시철 팀장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장비를 소개해주실래요?


전시회 출품 장비 중 하나인 CNC 방전가공기 모델인 ‘SV12P’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SV-P 시리즈에 해당하는 고정도기 SV12P는 미세 가공부터 대면적 가공까지 모든 가공의 고정도화가 가능하고, 높은 생산성이 자랑합니다. 램 주물 구조 변경으로 종전 기종보다 높은 기계 강성을 지닌 SV12P는 중대면적 가공 성능이 향상돼 면 균일성 향상, 가공시간 단축, 전극 바리 제어 등의 효과를 보입니다.


무엇보다 고품위 미세정삭기능을 보유해 부유용량성분을 차단해 업계 최소 면조로인 Ra0.050µm를 실현합니다. 또한, ‘D-CUBES’ 센싱 기술과 자사의 AI 기술인 ‘Maisart’로 최적의 가공 상태를 실시간으로 제어하기에 생산성과 가공 안정성이 향상됐습니다.


한편, CNC 분야에서는 미쓰비시 최신 기종인 수치제어장치 ‘M800’과 ‘M80’로 구성된 ‘M8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몰드는 금형에 초점이 맞춰진 전시회다 보니 IoT, 고정도 가공 등 최근 제조 산업 트렌드를 고려해 효율성 있는 컨트롤러 운영에 전시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M8 시리즈는 사용자의 라이프 사이클 비용을 최소화해 가공 현장에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CNC 전용 CPU를 독자 개발해 적용했을 뿐 아니라 고화질 묘화 코어 및 정전 용량식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고속 광네트워크와 시스템의 고응답화를 통해 고속·고정도 가공을 실현합니다.


M800은 고정도의 부가가치를 살리는 금형 가공기나 복합 가공기, 5축 가공기 등을 대상으로 고품질 가공을 하며, M80은 범용성을 살려 일반적인 부품 가공을 목적으로 한 컨트롤러입니다. 기존 M7 시리즈뿐 아니라 일반 시제품과 비교했을 때 나은 성능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정도기 ‘SV12P’와 방전·레이저가공기영업팀 방전영업그룹 박찬석 그룹장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장자동화 및 첨단화가 화제입니다.


저희 미쓰비시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e-f@ctory’라는 개념을 선보였습니다. e-f@ctory는 생산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해 결과 수치를 피드백 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생산현장 데이터를 IT 시스템과 효율적으로 정보 연계해 결국 전체 비용 절감 및 정보를 활용한 공장 최적화를 지원합니다.


이는 금형 업계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시스템이라 판단됩니다. 한편, 또 하나의 솔루션인 ‘Remote4u’는 IoT 기술을 접목해 생산 및 보수에 관한 최신 정보를 어느 때에든지 제조 현장을 지원하는 고객지향 서비스입니다. 이 솔루션은 PC나 스마트폰에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접근이 가능하기에 유용하게 사용할 뿐 아니라 생산성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미쓰비시 일렉트릭의 2019년 사업 계획과 중장기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올해는 신기종인 M8 시리즈에 초점을 맞춰 국내 고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국내 방전 가공기 분야에서 미쓰비시가 가진 기술력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또한, 자동차를 포함해 커넥터, 반도체 등 업종 별로 세분화된 방식으로 시장에 접근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제조업에 불어온 공장 자동화 및 첨단화에 대응해 e-F@ctory와 Remote4U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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