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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비젼,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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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서브미크론 이물 검출용 레이저 산란 모듈 개발, 2023년 1차 프로토타입 출시 예정


앤비젼은 인하대학교, 한국생산기술원, 탑엔지니어링(수요기업)과의 공동 연구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산업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소재부품 산업미래성장동력사업'의 '제1차 미래성장동력 (반도체,디스플레이,임베디드)' 분야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 앤비젼은 인하대학교 및 한국 생산 기술 연구원과 함께 지난 29일(수)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레이저산란모듈 개발을 위한 착수 회의(Kick off Meeting)를 진행했다. 


이번에 국책 과제로 선정된 연구는 'OLED 패널 0.2마이크로미터(μm)급 표면 결함 검출 모듈 개발'의 일환으로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물, 깨짐, 스크래치 등의 표면 결함을 검출하기 위한 이미징이 가능한  레이저 산란 모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레이저 산란 광학계를 위한 조명, 자동초점 제어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개발 기간 동안 총 28억원 규모의 사업비 중 약 20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국내 산학연 협력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인하대 이승걸 교수가 2세부 개발책임자로 입자 산란 연구를 통한 레이저 산란 모듈의 설계 사양 제시하고, 이물 검출 알고리즘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한국생산기술원 조관현 선임연구원(제 3세부 개발책임자)은 개발 제품 평가용 미세 결함을 가진 OLED소자를 제작하고, 광발광 특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수요 기관으로 탑엔지니어링이 참여하여 레이저 산란 모듈의 검출력 및 생산성을 검증하여 2023년에 1차로 프로토타입이 나올 예정이다. 


과제총괄 책임자 앤비젼 지원수 상무는 "국내 최초로 레이저산란모듈을 개발하여 기존 OLED 공정 중 이미지 기반의 AOI장비에서 검출이 어려웠던 0.2마이크로미터(μm)급 이물, 깨짐, 스크래치 등의 표면 결함들을 검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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