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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드레스하우저, 레이다 레벨계 ‘Micropilot FMR5x/6x’ 시리즈 전파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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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레이다 레벨계인 ‘Micropilot FMR5x/6x’ 시리즈에 대한 전파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은 전파 혼·간섭 방지, 전자파로부터 인체·기기 보호 등을 위해 방송통신 기자재 등의 제조·판매·수입자가 시장에 유통하기 전에 기술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적합성 평가제도’를 전파법 제58조 2에 근거해 시행하고 있다.


▲ 레이다 레벨계 ‘Micropilot FMR5x/6x’ 시리즈


전파법 개정으로 적합성 평가 대상 기자재에 차폐된 구조물에서 사용하는 기기 및 76~81GHz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레벨 측정용 레이다가 포함됐으며, 적합성 평가를 통한 인증을 완료해야만 국내 판매가 가능하다.


실제로 전파 인증을 획득하지 않은 계측기 기업 일부는 레이다 레벨계의 국내 수입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


이에 ‘Micropilot FMR5x/6x’ 시리즈로 대표되는 다양한 레이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발빠르게 인증 작업에 착수, 주파수대역을 측정할 수 있는 공인 기관에서 시험을 진행 후 획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마케팅팀 관계자는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레이다 레벨계는 이번 KC 인증 획득을 통해 외부에서 발생되는 전자파에 대한 내성 및 제품 자체에서 발생되는 전자파가 안전하다는 것이 두루 확인됐다”고 전하며, “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인증 작업을 서둘렀으며, 고객이 요청 시에는 인증서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어떠한 공정에라도 가장 적합한 주파수대의 레벨계를 제공할 수 있는 6GHz, 26GHz, 80GHz 등 다양한 레이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레벨 기술력을 집약시킨 80GHz 레이다 레벨계 ‘Micropilot FMR6x’ 시리즈는 2017년 최초 출시 시점부터 고객의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이번 전파법 개정으로 인해 76~81GHz 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레벨 측정용 레이다 대상 기자재 항목에서 차폐형 환경에서 뿐만 아니라, 개방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으로 선정됐다.


80GHz의 높은 주파수는 안테나 직경을 작게 하고 집중된 신호로 최소 3°의 좁은 빔각도로 측정이 가능 하므로 탱크의 노즐이 길거나 탱크 내부가 복잡한 구조 및 장애물(교반기, 레벨스위치, 방열 코일 등), 볼밸브 설치 시에도 측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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