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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금형디자인과 성시명 교수

입력 : 2018.12.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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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의 신뢰가 최선의 결과를 만듭니다”

새로운 커리큘럼 연구로 트렌드에 맞는 교육 시도할 것


금형산업의 미래가 밝다. 지난 9월, ‘2018년 뿌리기술경기대회 시상식’에서 한국폴리텍대학 금형디자인과 학생들은 당당한 모습으로 상패를 들었다. 학생은 결실을 맺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이들을 이끌어준 사람들은 교수진이었다. 금형디자인과 성시명 교수는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제자들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냈다. 



Q. 금형디자인과 교수로 재작하게 되신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제 모교입니다. 당시 저희 작은 아버지께서는 금형산업에 종사하셨는데 제게 금형을 추천해주셨어요. 학교에 진학한 뒤, 교수님들께서는 금형에 대한 미래를 제시하면서 진로 설계를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그러던 중 금형디자인과 현 학과장이신 정상준 교수님께서 제안해주신 시간 강의를 시작하며, 학교와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강의를 시작하고 나니 학생들을 지도하는 일이 즐겁고 적성에 맞더라고요. 이후 교수가 되기 위한 준비를 거쳤고, 작년 12월 1일에 부임했습니다. 


Q. 학생들이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학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형디자인과의 커리큘럼에 대해 소개해주실래요? 

A. 저희 학교가 구비한 실습 장비 인프라는 전국 단위로 보아도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장비 수도 많은 편이고, 실습에 최적화한 커리큘럼이 구성돼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이 원하면, 언제든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각 실습에 맞는 교수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교내에서는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습니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는 대회를 위한 준비만이 아니라 금형기술 연마를 위해 실무에 가까운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을 위해 시간이 따로 배정돼있지 않지만, 언제든 지도 요청을 받습니다. 한편, 학생에게는 수상 경력 자체가 큰 메리트가 될 수 있습니다. 취업한 뒤 실무를 할 때도 앞서 나갈 수 있는 부분이죠. 무엇보다 학생 입장에서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 성시명 교수와 2018 뿌리기술경기대회에서 입상한 금형디자인과 학생들



Q. 학생들을 지도하실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지요?

A. 학생의 개인 성향을 먼저 파악하려고 해요. 침착하거나 스스로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학생에게는 과제를 많이 내주는 편이고요. 의존성이 큰 학생이면 제가 남아서 같이 지도를 합니다. 학생과의 신뢰를 쌓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지도하다 보면, 교육 강도를 높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신뢰가 바탕이 되니까 학생들이 크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더라고요. 개인 성향과 신뢰. 이 두 가지를 취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진로에 관해서도 자주 말해주는 편입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 맞는 분야를 찾으라고 말이죠. 금형 안에서도 설계, 기술 영업 등 다양한 영역이 있습니다. 취업 시장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실무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해줍니다. 경험이 쌓이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하곤 합니다. 


Q.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금형산업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기술 개발이 금형산업에 미칠 영향은 무엇일까요? 

A. 4차 산업혁명은 금형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AI는 금형을 제작하는데 요긴하게 쓰일 기술입니다. 금형을 제작할 때 가공이 원활하지 않은 부분은 3D프린터로 만들고, 조립을 완성하고 제작에 이르는 단계를 빅데이터화하여 불량률은 낮추고 정밀도는 높일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4차 산업혁명은 금형산업에 위기보다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국내 금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학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요?

A.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금형에 접목할 수 있는 연구가 활발히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부가가치가 발생한다면, 금형 업계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에 교육계에서는 미리 그런 분야에 맞게끔 학생을 교육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현재 ‘Full 3D 디자인 시스템’이라고 하여 3D캐드를 활용해 제품 성형과 설계를 진행하는 내용의 수업을 준비 중입니다. 


Q. 끝으로 남은 2018년 계획과 2019년에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올해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도울 예정입니다. 학생 개개인마다 원하는 근무 조건이 다른 만큼 거기에 맞춰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Full 3D 디자인 시스템을 커리큘럼에 포함시켜 타 학교와 차별되는 교육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저희 대학이 산업 공학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최고의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서재창 기자(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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