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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KOREA MAT 2021-콜드체인] 코로나19가 앞당긴 스마트 물류를 한눈에...5월 25일부터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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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국내외 물류산업에 스마트물류 도입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급성장으로 인공지능(AI), AGV, ICT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물류 현장 자동화설비를 구축하고 비용 절감 등의 물류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물류 도입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풀필먼트서비스,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트윈, 콜드체인 등이 물류산업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기존 물류산업이 고도화되고 있는 것이다. 대형 물류업체는 물론, 물류스타트업들이 앞다퉈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스마트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풀필먼트, 라스트마일 배송, 이커머스와 SCM솔루션, 자동화 및 로봇, 콜드체인 등 현재 국내외 물류산업에서 주목받는 이슈들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본지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참여하는 물류로봇, 콜드체인, 물류자동화, 풀필먼트 등의 각 분야별 주요 업체들을 소개한다. 이번에 다뤄볼 주제는 콜드체인이다. 콜드체인 분야의 주요 참가업체를 살펴본다.


 

 

넷매니아
넷매니아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체크로드(CheckLOD) 서비스를 전시한다.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여 저온을 유지시킨 상태에서의 물품 유통 과정(콜드체인)을 통해, 신선도와 품질을 최대한 유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쉽게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넷매니아의 체크로드 시스템은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으로 위험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체크로드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온도를 체크하면서 온도변화가 감지되면 경고신호를 배송기사, 관리자 및 고객에게 알려주고 있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한 경고가 울린 데이터는 분석해 자주 발생하는 사고패턴을 찾아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이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이메일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실시간 온도관리·사고패턴 분석까지 신선식품은 물론 바이오의약품, 백신, 혈액 등은 콜드체인을 통해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콜드체인이 필요한 대부분 현장에서는 기록식 온도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운송 중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위험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

 

서현
서현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윌로그를 선보인다. 윌로그는 365일 24시간 조작이 불가능한 물류 상태 이력 트래킹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최적의 물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윌로그는 최적의 물류 이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윌로그의 솔루션은 QR 기반의 트래킹 디바이스, QR 스캔 앱, 그리고 관제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QR 디바이스는 생산지에서부터 소비자 단계까지 모든 물류의 흐름 속 데이터(온도, 습도, 충격, 조도, 위치 등)을 블랙박스처럼 투명하게 기록한다. 검수자나 실무자는 QR 스캔을 통해 유통이력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윌로그는 신선식품 유통 전문 회사인 '서현 프레시 연구소'에서 시작되었다. 식자재를 납품하면서 정보의 불투명, 기록 조작, 위생 관리 등 콜드체인 물류에 상당히 많은 사각지대가 존재함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코메츠
코메츠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온도, 습도, 압력과 관련하여 기술과학적인 밸리데이터를 생산하는 전문 밸리데이터 업체인 이탈리아 TECNOSOFT의 밸리데이터, 저온유통체계의 콜드체인 데이터로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이스라엘 FOURTEC의 온습도데이터로거, 온도분야의 정밀 교정기를 제조하는 정밀교정기 제조 전문회사인 독일 SIKA의 온도교정기를 전시한다.
㈜코메츠는 노점, 온도, 압력 등 다양한 측정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을 10년 넘게 쌓아온 산업용 정밀계측기 전문업체다.
방폭 수분&산소분석기의 선두주자 MICHELL, 온도&압력교정기 전문 제조회사 독일 SIKA, 앞서 나가는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 밸리데이터와 데이터로거를 생산하는 이탈리아 TECNOSOFT 등 해외 글로벌한 업체들과 공식계약을 맺고 정품을 직수입하여 국내로 유통하고 있다.

 

보타쉬
보타쉬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친환경플라스틱을 이용해 제작한 주요 제품인 보냉박스, 아이스팩을 전시한다. 보냉박스는 골판지에 Bio-PET와 종이를 라미네이팅(Laminating)하여 만든 방수, 보냉기능 박스이며, ‘종이류’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아이스팩은 합지 가공없이 바이오매스PE단독 소재로 만들어서 사용 후 내용물은 버리고 ‘비닐류’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보타쉬는 2020년 2월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친환경 플라스틱 바이오매스 소재를 활용하여 보냉박스와 아이스팩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모기업인 (주)디와이프로은 온라인 유통 사업을 하고 있으며, 보냉박스와 아이스팩의 실수요처로 친환경 패키지에 대한 관심과 니즈로 보타쉬 사업이 시작되었다. 2020년 설립 첫해부터 연세대학교 산학공동기술 개발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항균기능부여와 발수기능이 강화된 기능성 골판지'를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작년 연말에는 에코디자인 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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