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케이지오토는 2007년 설립된 산업용 자동제어기기 제조업체로서, 최근 출시한 다색표시등을 비롯해 제어용 스위치, 싸인타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스펙과 편의성 등을 제품에 반영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탄탄한 구매층을 만들어가고 있다.
▲ 케이지오토 김기덕 대표
Q. 주력사업 및 경쟁력은.
A. 케이지오토는 산업용 자동제어기기 제조업체로서,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제어용 스위치, 리미트 스위치, 호이스트 스위치, 싸인타워 등이다. 향후 전문적인 기술력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다양하고 뛰어난 품질의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SF+AW 2018’ 이후,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2018년 오토메이션 월드는 국내의 다양한 공장자동화와 관련된 업체들이 많이 참가해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공장에 대하여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였다. 우리 또한 부스를 찾은 많은 바이어들에게 신제품을 소개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한 시장 진입이 원활해 매출 증대가 이루어졌다.
Q. 올해 역점 사업과 영업 전략은.
A. 케이지오토는 스위치 라인들을 유저들이 더욱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라인업 제품들을 보강하여 리뉴얼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시에 기존 제품들의 개선된 사항들을 적극 홍보하는 등 좋은 솔루션 제공에 힘쓰겠다.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한편, 우리만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탄탄히 해나갈 계획이다.
Q. 3월에 열리는 ‘SF+AW 2019’에서는 어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A. 이번 전시회에서 케이지오토는 신제품인 다색표시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멀티컬러표시등은 경광등 및 싸인타워 대체 가능 제품으로 경광등과 유사한 형상의 1단 렌즈로서 광원을 멀티 LED로 구성하여 기본 적·녹·청 3색과 확장 4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기능이 많지 않으면서 소형화와 다수가 설치되어야 하는 자동화 및 생산라인 등의 환경에 적합하게 개발됐다.
▲ 멀티컬러표시등
또한, 방우형 타입을 기본으로 배선이 노출되는 환경에서도 IP65 구조를 만족하도록 후면 케이블그랜드를 체결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단순 표시등 용도로 사용할 고객을 배려하여 내부 DIP 스위치를 장착하였고 세팅 후 전원만 연결하면 되도록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Q. 앞으로 계획은.
A. 케이지오토는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생산 작업라인을 점차적으로 자동화 라인으로 교체하여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려고 계획하고 있다.
또한, 단순 작업에서의 교체뿐만이 아닌 검사 제품 이동 등을 로봇화 하여 현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진행 및 검토를 하고 있으며 이런 발전을 통해 제품 품질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는 제조 라인의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