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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출퇴근용 카풀 서비스 ‘우버쉐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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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Uber)가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과 ‘나홀로 차량’을 줄일 수 있는 카풀 서비스 ‘우버쉐어(uberSHARE)’를 출시, 서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우버쉐어는 우버의 출퇴근 전용 카풀 서비스로 서울에 최초 출시되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요일에 출퇴근 목적으로 정해진 시간대 (오전 6:00 - 10:00, 오후 5:00 - 오전 12:00)에만 사용 가능하다. 현재 강남구에서 출발하는 카풀을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우버쉐어 서비스는 기존 우버 앱을 통해서 사용 가능하며, 앱을 실행하고 목적지를 입력 후 ‘SHARE(쉐어)’ 아이콘을 눌러 요청할 수 있다. 우버쉐어 서비스를 요청하여 매칭이 되면 바로 우버쉐어 드라이버 파트너의 이름, 사진과 함께 차량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요금은 전체 이동 거리 및 서비스 이용 시간에 따라 산정되어 사전 등록한 신용카드(또는 체크카드)로 자동 정산된다. 우버쉐어 서비스의 기본료는 1500원으로, 운행 종료 후 1분당 50원의 운행 시간 요금과 km당 450원의 운행 거리 요금이 합산된 가격이 정산된다.

 

우버쉐어 드라이버 파트너로 가입을 원하는 직장인의 경우, 우버 드라이버 파트너 가입 홈페이지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운전면허증, 자동차등록증, 보험가입증명서류 및 재직을 증명하는 자료와 차량 후면 사진 등을 제출해야 하며, 차량의 소유 우버쉐어에 드라이버 파트너관계에 따른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다.

 

한편 우버는 우버쉐어 출시에 앞서 국내 최초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출퇴근 차량 감소와 대기오염 방지에 협력하고자 ‘에코드라이버'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유오피스 플랫폼 위워크(WeWork)가 우버쉐어와 함께 나홀로 차량 줄이기, 환경 개선을 위한 카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처럼 우버쉐어를 통해 출퇴근 카풀에 동참을 원하는 기업들 또한 우버 기업 카풀 참여 홈페이지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 브룩스 엔트위슬 (Brooks Entwistle) 우버 아태지역 최고사업책임자

 

브룩스 엔트위슬 (Brooks Entwistle) 우버 아태지역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우버쉐어 서울 출시로 하루 중 가장 바쁜 출퇴근 시간대를 위한 새로운 교통 수단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버쉐어가 서울의 출퇴근길 교통 혼잡 해소에 기여하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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