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5일(목)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진행하는 현대차 조립공장 준공식에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출처 : 산업부
먼저 성윤모 장관과 카자흐스탄 마민 총리의 축사가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됐다. 곧이어 현대차 공장 현장에서 준공 축하 리본 절단식과 참석자들의 조립라인 탐방 행사가 1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동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카자흐스탄에서 연간 3만 대 규모의 현대자동차가 생산되며 약 7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정상회담 성과사업으로 진행된 알마티 현대자동차 조립공장 준공식을 축하한다. 금번 준공식이 양국의 경제적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호혜적 상생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년 11월에 제9차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를 개최해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격상시켜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