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타이키 마케팅 강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한국전자인증의 출자사인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기업 AIBrain(이하 에이아이브레인) 은 미국 내 혁신 기술 제품 전문 매장인 베타 (b8ta) 스토어에서 인공지능 학습 로봇 '타이키(Tyche)'를 11월 1일부터 일제히 전시 및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타이키가 판매될 미 전역의 매장으로는 미국 최초의 베타 스토어인 실리콘밸리 중심부 팔로알토 시내 상점을 필두로 뉴욕 메이시 백화점 체인의 대표적인 헤럴드 스퀘어 플래그쉽 스토어, 뉴욕 다운타운 상점, LA 산타 모니카 상점, 텍사스 휴스턴 상점 등 대표적인 5대 베타 스토어를 포함한다.
청소년들을 위주로 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학습 로봇인 타이키는 인간의 지능을 닮은 가장 최신 기술의 AI로 알려져 있다. 이번 미국의 대표적인 혁신 기술 제품 인프라망을 통해 방문 고객들이 데모 체험을 통해 직접 타이키를 만날 수 있게 되어 타이키의 세계 시장 공략에 결정적인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타이키는 현재 미국의 아마존은 물론 중국 최대 온라인몰 제이디닷컴에서 판매를 개시하고 국내에서는 지마켓, 11번가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또한 유럽 제품 인증을 완료하고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타이키는 미국 등 영어권 시장에서는 주로 청소년들 및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인공지능 학습용 로봇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 영어를 배우는 아시아권 청소년들에게는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배우는 영어 학습 AI 친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에이아이브레인 신홍식 CEO는 "세계 1위 온라인 마켓인 아마존과 더불어 혁신 제품 매장의 상징인 베타 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I 학습용 로봇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실리콘밸리 진출 7년째를 맞는 AIBrain은 Datamation 매거진에 의해 Top 25 글로벌 AI 기업으로 지난 3년간 연속적으로 선정되어 왔고, 앞으로 수년 내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인 AI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